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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시선을 싹쓸이하는 과감한 스타일과
남 눈치 보지 않는 거침없는 애티튜드로
모두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자유로운 영혼 재희.
그런 재희가 눈길은 가지만 특별히 흥미는 없던 흥수에게 위기가 찾아온다.
누구에게도 절대 들키고 싶지 않은 비밀을
하필 재희에게 들켜버린 것!
하지만 그 과정에서 재희와 흥수는 알게 된다.
서로가 이상형일 수는 없지만
오직 둘만 이해할 수 있는 모먼트가 있다는 것을.
남들이 만들어내는 무성한 소문을 뒤로 하고,
재희와 흥수는 사랑도 인생도 나답게! 의기투합 동거 라이프를 시작하는데...관람평
8.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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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가족들도 못 챙기고 밤낮없이 범죄들과 싸우는 베테랑 형사 '서도철'(황정민)과 강력범죄수사대 형사들.
어느 날, 한 교수의 죽음이 이전에 발생했던 살인 사건들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며 전국은 연쇄살인범으로 인해 떠들썩해진다. 이에 단서를 추적하며 수사를 시작한 형사들. 하지만 이들을 비웃기라도 하듯, 연쇄살인범은 다음 살인 대상을 지목하는 예고편을 인터넷에 공개하며 또 한 번 전 국민을 흔들어 놓는다.
강력범죄수사대는 서도철의 눈에 든 정의감 넘치는 막내 형사 '박선우' (정해인)를 투입한다. 그리고 사건은 새로운 방향으로 흐르게 되는데...관람평
8.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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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물질적 욕망을 우선시하며 살인자의 변호도 마다하지 않는 변호사 ‘재완’(설경구)과
원리원칙을 중요시 여기는 자상한 소아과의사 ‘재규’(장동건)
성공한 프리랜서 번역가로 자녀 교육, 시부모의 간병까지 모든 것을 해내는 ‘연경’(김희애)과
어린 아기를 키우지만, 자기 관리에 철저하며 가장 객관적인 시선으로 가족들을 바라보는 '지수'(수현)
서로 다른 신념을 추구하지만 흠잡을 곳 없는 평범한 가족이었던 네 사람.
어느 날, 아이들의 범죄 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사건을 둘러싼 이들의 갈등은 걷잡을 수 없이 커져간다.
그리고 매사 완벽해 보였던 이들은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데…
신념을 지킬 것인가
본능을 따를 것인가
그날 이후, 인생의 모든 기준이 흔들리기 시작했다관람평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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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더 이상 혼자가 아니야”
세상이란 무대에서 폭주하기 시작한 ‘조커’와 ‘할리 퀸’을 확인하라!
2년 전, 세상을 뒤흔들며 고담시 아이콘으로 자리한 ‘아서 플렉’은
아캄 수용소에 갇혀 최종 재판을 앞둔 무기력한 삶을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수용소에서 운명적으로 만난 ‘리 퀸젤’은
‘아서’의 삶을 다시 뒤바꾸며 그의 마음 속에 잠들어 있던 ‘조커’를 깨우고
‘리’ 역시 각성하며 자신을 ‘할리 퀸’이라 지칭하며 서로에게 깊이 빠져든다.
무고한 시민을 죽인 죄로 재판에 오르게 된 ‘아서’
그는 최후의 심판대에서 ‘할리 퀸’과 함께 자신, ‘조커’의 이야기를 시작하는데…관람평
7점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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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클래식소사이어티
#클래식소사이어티
엘리자벳: 더 뮤지컬 라이브
전설적인 오스트리아 황후 엘리자벳 - 신화적이고 칭송받는 “시시”의 비극적인 운명을 기반으로 한 <엘리자벳>은 유죄 판결을 받은 그녀의 살인자의 입에서 전해지며, 그녀의 영생적인 사랑 이야기는 죽음과 함께하는데,합스부르크 제국의 몰락을 예고하는 중대한 서사가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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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소사이어티
해야 할 일
“선배와 친구 중 누군가를 잘라내야 한다” 한양중공업 4년차 대리 ‘강준희’는 인사팀 발령과 동시에, 150명을 정리하라는 구조조정 지시를 받는다. 하고 싶지 않지만 회사를 살리기 위한 불가피한 일이라며 준희와 인사팀은 정리해고자를 선발하게 된다. 작업이 진행될수록 회사의 입맛대로 해고 대상자가 추려지면서, 준희는 해고자 명단에 존경하는 선배와 절친한 친구, 둘 중 한 명의 이름을 올려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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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소사이어티
로봇 드림
뉴욕 맨해튼에서 홀로 외롭게 살던 ‘도그’는 TV를 보다 홀린 듯 반려 로봇을 주문하고 그와 둘도 없는 단짝이 되어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해수욕장에 놀러 간 ‘도그’와 ‘로봇’은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휩쓸려 이별을 맞이하게 되는데··· “기다려, 내가 꼭 다시 데리러 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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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소사이어티
[오페라] 나비 부인 @ The Met
연출: 앤서니 밍겔라 재연출 및 안무: 캐롤린 초아 무대: 마이클 레바인 의상: 한 펭 조명: 피터 멈포드 인형 조종: 블라인드 서밋 시어터 샨 장(지휘자), 아스믹 그리고리안(초초상), 엘리자베스 디숑(스즈키), 조내던 테틀먼(핑커튼), 루카스 미챔(샤플레스) 이번 공연에서 아스믹 그리고 리안은 순수한 게이샤 여주인공 초초상 역으로 메트에 데뷔한다. 배신으로 초초상을 파멸시키는 비정한 미국 해군 장교 핑커튼 역은 테너 조내던 테틀먼이 맡는다. 메조소프라노 엘리자베스 디숑은 충직한 하녀 스즈키로, 바리톤 루카스 미챔은 미국 영사 샤플레스로 출연한다. 유명한 지휘자 샨 장이 앤서니 밍겔라의 실감 나는 연출을 배경으로 메트 지휘자로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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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소사이어티
빈 국립 오페라 : 투란도트
투란도트 Turandot 러닝타임 142분 무대감독 | 클라우스 구트 Claus Guth 지휘 | 마르코 아르밀리아토 Marco Armiliato 연주 | 빈 국립 오페라 오케스트라 Orchester der Wiener Staatsoper [출연] 투란도트 | 아스믹 그리고리안 Asmik Grigorian 칼라프|요나스 카우프만 Jonas Kaufmann 알투움| 외르크 슈나이더 Jörg Schneider 티무르|단 폴 두미트레스쿠 Dan Paul Dumitrescu 류|크리스티나 므히타랸 Kristina Mkhitaryan 관리 | 아틸라 모쿠스 Attila Mokus 핑 | 마틴 헤슬러 Martin Häßler 팡 | 노베르트 에른스트 Norbert Ernst 퐁 | 히로시 아마코 Hiroshi Amako [공연 정보] 푸치니의 마지막 오페라 <투란도트>가 빈 국립 오페라 극단으로 돌아온다. 동화에서 가져온 소재, 신비로운 중국 음악의 선율로 그의 다른 작품들과는 차별화된 작품이며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미완성된 작품이기도 하다. 이번 <투란도트>는 수많은 오페라를 성공으로 이끈 거장 클라우스 구트가 연출을 맡아 현대적인 해석이 더해진 무대를 빈 국립 오페라 극장에 재현해 낸다. 또한, 몰입감 있는 연기력과 환상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는 소프라노 아스믹 그리고리안이 중국 공주 투란도트 역으로, “21세기 최고의 테너”라는 평을 받은 요나스 카우프만이 왕자 칼라프 역으로 출연해 더욱더 기대를 모은다. [시놉시스] 아름다운 중국 공주 투란도트는 자신에게 청혼하는 남자들에게 세 가지 수수께끼를 내고, 그들이 틀릴 경우 목을 치는 잔혹한 서약을 통해 많은 남자의 목숨을 빼앗는다. 칼라프 왕자는 여느 남자들과 같이 그녀의 외모에 반해 수수께끼에 도전하여 처음으로 세 가지 수수께끼를 모두 맞추게 된다. 그러나 그와의 결혼을 거부하는 투란도트에게 그는 다시 한가지 수수께끼를 내고 이를 맞춘다면 그녀의 뜻을 받아들이겠노라고 제안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