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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1979년 10월 26일, 대통령 암살 사건 발생
“이럴거면 재판은 왜 하는 겁니까!”
대통령 암살 사건에 연루된 정보부장 수행비서관 ‘박태주’의 변호를 맡으며
대한민국 최악의 정치재판에 뛰어든 법정 개싸움 일인자 ‘정인후’.
‘정인후’는 군인 신분 때문에 단 한번의 선고로 형이 확정되는 ‘박태주’가 정당한 재판을 받을 수 있도록
고군분투 하지만, 불공정하게 진행되는 재판 과정에 분노를 터뜨린다.
“나 하나 살자고 부장님을 팔아 넘기라고?”
사건 발발 30분 전, 정보부장으로부터 무슨 일이 생기면 경호원들을 제압하라는 명령을 받은 ‘박태주’.
그의 행동이 ‘내란의 사전 공모인지, 위압에 의한 명령 복종인지’가 법정의 쟁점으로 떠오른다.
‘정인후’는 ‘박태주’가 빠져나갈 수 있는 증언을 제안하지만,
‘박태주’는 신의를 저버릴 수 없다는 자세로 일관한다.
“니가 무슨 짓을 하든 그 놈은 죽어”
한편, 10.26을 계기로 위험한 야욕을 품은 합수단장 ‘전상두’.
그는 자신만만한 ‘정인후’를 조롱하듯 재판을 감청하며,
재판부에 실시간으로 쪽지를 건네 사실상 재판을 좌지우지하는데…
단 16일간 졸속으로 진행된 대한민국 최악의 정치 재판이 시작된다!관람평
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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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영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시리즈 <에이리언>
리들리 스콧 제작 · <맨 인 더 다크> 페데 알바레즈 감독의 숨 막히는 서바이벌 스릴러로 돌아오다!
2142년, 부모 세대가 맞닥뜨렸던 암울한 미래를 피하려는 청년들이 더 나은 삶을 찾기 위해 식민지를 떠날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버려진 우주 기지 ‘로물루스’에 도착한 이들은 악몽과도 같은 에이리언의 무자비한 공격에 쫓기기 시작한다. 그 누구도 그들의 절규를 들을 수 없는 우주 한가운데, 생존을 위한 치열한 사투를 벌여야 하는데...
폐쇄된 공간에서 펼쳐지는 압도적인 공포를 느껴라!관람평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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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하루 아침에 인생 추락한 스타 파일럿
제 2의 인생 이륙 준비 중!
최고의 비행 실력을 갖춘 스타 파일럿이자
뜨거운 인기로 유명 TV쇼에도 출연할 만큼 고공행진 하던 한정우(조정석)는
순간의 잘못으로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고 실직까지 하게 된다.
블랙 리스트에 오른 그를 다시 받아줄 항공사는 어느 곳도 없었고
궁지에 몰린 한정우는 여동생의 신분으로 완벽히 변신, 마침내 재취업에 성공한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또다시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히게 되는데…
인생 순항을 꿈꾸던 그의 삶은 무사히 이륙할 수 있을까?관람평
8.7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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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스탠드 업! 텐션 업! 치얼 업!
1999년 세기말, 거제의 댄스 콤비 ‘필선'(이혜리)과 '미나’(박세완)는 댄스 연습실을 마련하기 위해
서울에서 전학온 치어리더 ‘세현'(조아람)을 내세워 치어리딩 동아리를 만든다.
그렇게 9명의 멤버들이 모여 얼렁뚱땅 탄생한 ‘밀레니엄 걸즈’.
‘치형’(이정하)의 만년 꼴찌 거제상고 축구부를 우승으로 이끌어야만 하는데…
오직 열정만큼은 충만한 생판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의 모두를 향한 신나는 응원이 펼쳐진다!
“자, 고개 들고! 가슴 펴고!”관람평
9.3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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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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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필름소사이어티
#필름소사이어티
퍼펙트 데이즈
도쿄 시부야의 공공시설 청소부 ‘히라야마’는 매일 반복되지만 충만한 일상을 살아간다.
오늘도 그는 카세트 테이프로 올드 팝을 듣고,
필름 카메라로 나무 사이에 비치는 햇살을 찍고,
자전거를 타고 단골 식당에 가서 술 한잔을 마시고,
헌책방에서 산 소설을 읽으며 하루를 마무리한다.
그러던 어느 날, 사이가 소원한 조카가 찾아오면서 그의 반복되는 일상에 작은 변화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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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소사이어티
2024 아레나 디 베로나 오페라 페스티벌: 라보엠
2024 아레나 디 베로나 오페라 페스티벌: 라보엠 Arena di Verona Opera Festival 2024: La Bohème 러닝타임: 140분 (인터미션 포함) 상영날짜: 8월 24일 (토) 오후 2시 현지초연날짜: 2024년 7월 19일 (금) & 7월 27일 (금) 공연장소: 아레나 디 베로나 Arena di Verona 작곡 | 자코모 푸치니 Giacomo Puccini 연출 | 미셸 올체세 Michele Olcese 지휘 | 다니엘 오렌 Daniel Oren 연주 | 아레나 디 베로나 합창단 & 오케스트라 Chorus & Orchestra of the Arena di Verona [출연] 미미 | 줄리아나 그리고리얀 Juliana Grigoryan 로돌포 | 비토리오 그리골로 Vittorio Grigolo 마르첼로 | 루카 미첼레티 Luca Micheletti 무제타 | 엘레오노라 벨로치 Eleonora Bellocci [공연 정보] 소설가 앙리 뮈르제의 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라보엠>은 19세기 프랑스, 정처 없이 자유분방한 삶을 살아가는 젊은 보헤미안들의 상실과 성장을 적나라하게 담은 오페라이다. 2024년, 13년 만에 아레나 디 베로나로 돌아온 <라보엠>은 파워풀한 에너지로 데뷔 이래 클래식계를 휩쓸고 있는 소프라노 줄리아나 그리고리얀과, 깨끗한 가성과 짙은 저음을 넘나드는 테너 비토리오 그리골로 등 매력적인 성악가들이 출연해 또 한 번 관중들에게 짙은 감동과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페스티벌 정보] 이탈리아에서 가장 유서 깊은 축제로 자리 잡은 아레나 디 베로나 오페라 페스티벌은 1913년 베르디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시작되어 지금까지 이어져 왔다. 본 페스티벌이 개최되는 아레나 디 베로나는 세계에서 가장 큰 야외 오페라 극장으로, 2000년 역사가 무색하게 현존하는 고대 원형 극장 중 가장 잘 보존된 극장으로 손꼽힌다. 이처럼 역사 깊은 극장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야외 오페라를 즐기기 위해 매년 이만 명 이상의 인파들이 베로나로 몰려든다. [시놉시스] 1830년 프랑스 파리, 시인 로돌포와 화가 마르첼로, 철학가 콜리네와 음악가 쇼나르는 가난하지만 자유로운 예술가들, 보헤미안의 삶을 살고 있다. 크리스마스이브, 로돌포는 결핵을 앓고 있는 그의 이웃 미미를 만나 첫눈에 반하고, 비슷한 처지의 둘은 빠른 속도로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이들은 곧 간난과 병이라는 현실적인 장애물과 마주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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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소사이어티
공드리의 솔루션북
영화감독 마크는 자신의 새로운 걸작이 제작자들 때문에 망할 위기에 처하자 컴퓨터를 통째로 들고 숙모가 있는 마을로 탈출한다. 머릿속에 쏟아지는 아이디어들을 하나씩 실행하기 시작하는 마크. 세계가 인정한 천재 감독과 세상에서 가장 한심한 감독을 동시에 해내는 그는 영화의 완성이 늦어지자, 모든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될 수 있는 ‘솔루션북’을 꺼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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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소사이어티
존 오브 인터레스트
독일 장교 루돌프 회스(크리스티안 프리델)의 가족이 사는 그들만의 꿈의 왕국 아우슈비츠. 아내 헤트비히(산드라 휠러)가 정성스럽게 가꾼 꽃이 만발한 정원에는 재잘거리는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하다.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은 집. 과연 악마는 다른 세상을 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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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소사이어티
비포 선셋
오스트리아 빈에서의 꿈 같은 하루가 지나고, 제시와 셀린은 6개월 후의 만남을 약속했지만 끝내 만남은 어긋났다. 그리고 9년 후, 제시는 자신의 책 출간기념회를 위해 프랑스 파리에 방문하고, 운명처럼 다시 셀린과 재회한다. 두 사람은 해가 지기 전까지, 흘러간 시간들을 붙잡으며 기억을 되짚는다. “그날 당신이 내 모든 것을 가져가 버린 것 같아” 짧은 하루의 우연은 영원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