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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모아나 2>는 선조들로부터 예기치 못한 부름을 받은 ‘모아나’가 부족의 파괴를 막기 위해 전설 속 영웅 ‘마우이’와 새로운 선원들과 함께 숨겨진 고대 섬의 저주를 깨러 떠나는 위험천만한 모험을 담은 스펙터클 오션 어드벤처관람평
8.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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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자신의 진정한 힘을 미처 발견하지 못한 '엘파바'(신시아 에리보)
자신의 진정한 본성을 아직 발견하지 못한 ‘글린다'(아리아나 그란데)
전혀 다른 두 사람은 마법 같은 우정을 쌓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마법사'의 초대를 받아 에메랄드 시티로 가게 되고
운명은 예상치 못한 위기와 모험으로 두 사람을 이끄는데…
마법 같은 운명의 시작, 누구나 세상을 날아오를 수 있어관람평
9.1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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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그래도 한 번은 이기겠죠?"
지도자 생활 평균 승률 10% 미만! 파직, 파면, 파산, 퇴출, 이혼까지
인생에서도 ‘패배’ 그랜드슬램을 달성 중인 배구선수 출신 감독 ‘우진’은
해체 직전의 프로 여자배구단 ‘핑크스톰’의 감독을 맡아 달라는 제안을 받는다.
에이스 선수의 이적으로 이른바 ‘떨거지’ 선수들만 남은 팀 ‘핑크스톰’은
새로운 구단주 ‘정원’의 등장으로 간신히 살아나지만 실력도, 팀워크도 이미 해체 직전 상태.
그 와중에 막장, 신파는 옵션, 루저들의 성장 서사에 꽂힌 ‘정원’은
‘핑크스톰’이 딱 한번이라도 1승을 하면 상금 20억을 풀겠다는 파격 공약을 내세운다.
모두가 주목하는 구단이 됐지만 압도적인 연패 행진을 이어가는 ‘핑크스톰’.
패배가 익숙했던 ‘우진’도 점점 울화통이 치밀고,
경험도 가능성도 없는 선수들과 함께 단 한번만이라도 이겨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데…관람평
7.7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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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갇혔다 지켜봤다 벗겨졌다‘
지휘자 '성진'(송승헌)이 이끄는 오케스트라의 첼리스트이자 약혼녀 '수연'(조여정)이
어느 날 영상 편지만을 남겨둔 채 자취를 감춘다.
'성진'은 '수연'을 잃은 상실감에 고통스러워하지만,
그녀를 대신한 첼리스트 ‘미주’(박지현)에게 강한 끌림을 느낀다.
비 오는 밤, 서로의 욕망에 휩쓸린 ‘성진’과 ‘미주’는
‘수연’의 집에서 용서받지 못할 짓을 저지른다.
한편 사라진 줄 알았던 '수연'은
혼자서는 절대 나올 수 없는 집 안 밀실에 갇혀 숨겨진 민낯을 지켜보는데...
관람평
8.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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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필름소사이어티
#필름소사이어티
전장의 크리스마스
우리는 서로 적이었지만, 우리는 모두 인간이었다!
제2차 세계대전, 인도네시아 자바섬. 무사도 정신을 맹신하는 일본군 대위 요노이는 포로수용소에서 영국군 소령 잭 셀리어스와 마주하게 된다. 사형 직전의 잭을 자신의 수용소로 데려온 요노이는 알 수 없는 매력에 끌리면서도 그의 자유분방한 태도에 끊임없이 갈등한다. 한편, 유일하게 일본어를 구사하는 영국군 중령 존 로렌스는 영국군과 일본군, 양측 사이에서 중재를 시도하지만, 수용소의 분위기는 점점 격화된다. 전쟁의 포로이자 인간으로서의 모습 사이에서 고뇌하는 이들.
과연 전쟁터 한가운데에서 크리스마스의 기적은 일어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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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소사이어티
[RBO]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화창한 오후에 가든 파티에서 앨리스는 부모님의 친구 루이스 캐럴이 흰토끼로 변신하는 것을 보고 놀란다. 그리고 그녀는 토끼로 변한 루이스 캐럴을 따라 토끼 굴로 들어가며 이상한 사건에 휘말린다. 앨리스는 원더랜드를 여행하면서 수많은 이상한 생명체를 만난다. 그녀는 타르트를 훔친 혐의로 도망치는 매력적인 하트인 네이브에게 푹 지며 혼란에 혼란이 더해진다. 결국 깜짝 놀라 깨어난 앨리스, 이 모든 것은 꿈이었을까? Production 안무 크리스토퍼 휠든 | Christopher Wheeldon 지휘 코엔 케셀스 | Koen Kessels 음악 조비 탈보트 | Joby Talbot 편곡 크리스터퍼 오시틴 | Christopher Austin 조비 탈보트 | Joby Talbot 디자이너 밥 크롤리 | Bob Crowley 각본 니콜라스 라이트 | Nicholas Wright 조명 나타샤 카츠 | Natasha Katz 프로젝션 존 드리스콜 | Jon Driscoll 젬마 캐링턴 | Gemma Carrington 사운드 디자이너 앤드류 브루스 | Andrew Bruce CAST 앨리스 프란체스카 헤이워드 | Francesca Hayward 잭 / 트럼프 병사 윌리엄 브레이스웰 | William Bracewell 루이스 캐럴 / 흰 토끼 루카 아크리 | Luca Acri 어머니 / 하트 여왕 로렌 커스버슨 | Lauren Cuthbertson 마법사 / 모자장수 스티븐 맥래이 | Steven Mcrae 공작부인 게리 에비스 | Gary Av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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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소사이어티
엘리자벳: 더 뮤지컬 라이브
“루케니, 도대체 왜? 황후 엘리자벳을 죽였습니까?” “내가 그녀를 암살한 건… 그녀가 원했기 때문이오!” 황후 엘리자벳을 암살한 혐의로 100년 동안 목이 매달려 재판을 받고 있는 루케니. 그는 판사에게 엘리자벳 스스로가 죽음을 원했으며, 일생동안 ‘죽음’을 사랑했다고 항변한다. 루케니는 증인을 세우기 위해 그 시대의 죽은 자들을 다시 깨우며 과거의 이야기로 사람들을 불러들인다. 어린 시절 활기 넘치고 자유분방한 성격의 엘리자벳은 나무에 오르다 떨어지면서 신비롭고 초월적인 존재인 ‘죽음(Der Tod)’과 처음 마주하게 된다. 엘리자벳의 아름다움에 반한 ‘죽음’은 그녀를 살려두고, 마치 그림자처럼 엘리자벳의 주위를 맴돈다. 엘리자벳에게 첫 눈에 반해 평생 그녀만을 사랑했던 오스트리아의 황제 프란츠 요제프. 그는 어머니 소피의 반대를 무릅쓰고 엘리자벳과 결혼한다. 하지만 엄격한 황실 생활과 엘리자벳의 자유로운 사고방식은 계속 갈등을 일으키고, 그럴수록 시어머니 소피는 엘리자벳을 더욱 옭아매려 한다. 그런 그녀를 어둠 속에서 지켜보던 ‘죽음’은 자신이 진정한 자유를 줄 수 있다며 끊임없이 엘리자벳을 유혹한다. 한편 정치적 영향력이 커지는 엘리자벳에게 위기감을 느낀 소피는 그녀를 견제하기 위해 요제프가 바람을 피운 것처럼 계략을 꾸미고, 엘리자벳이 절망하는 와중에 ‘죽음’은 엘리자벳의 아들 루돌프에게도 모습을 드러내 아버지 요제프와 맞서도록 만든다. 정치와 사상적인 문제로 아버지와 대립하던 루돌프는 어머니에게도 위로와 도움을 받지 못하자 결국 자살을 선택한다. 아들의 자살로 어디에도 안주하지 못하고 그녀는 점점 더 왕실과 요제프에게서 멀어져만 가고, 잠시도 쉬지 않고 유럽의 곳곳을 떠돌기 시작한다. 더욱 황폐한 삶을 살아가는 황후 엘리자벳을 지켜보던 ‘죽음’은 마침내 엘리자벳을 위해 무정부주의자 루케니에게 칼을 건네는데… [출연진 정보] 황후 엘리자벳 | 옥주현 죽음 | 이해준 루이지 루케니 | 이지훈 황제 프란츠 요제프 | 길병민 대공비 소피 | 주아 황태자 루돌프 | 장윤석 막스 공작 | 문성혁 루도비카, 볼프 부인 | 김지선 엘리자벳의 측근들 | 유신, 박선정 황실 세력가들 | 공민섭, 제병진, 신재희, 나현수, 장윤호, 윤보경 앙상블 | 정원일, 이수현, 손의완, 이강, 전선진, 채성욱, 지원선, 정은지 서은혜, 정태진, 오태희, 김한결, 전주일, 임다현, 강수민 죽음의 천사들 | 김동하, 김경일, 최낙권, 이선우, 정상효, 박신형, 임종우 어린 루돌프 | 김유안 - 영화 제목(국문/영문): 엘리자벳: 더 뮤지컬 라이브 / Elisabeth: The Musical Live - 제작연도: 2024 - 상영시간: 163분 (7분 인터미션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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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소사이어티
클로즈 유어 아이즈
노년의 영화 감독이자 작가인 미겔은 한 TV 탐사 프로그램으부터 출연 제안을 받는다. 22년 전 실종된 배우 훌리오 아레나스에 대해 증언해달라는 것. 훌리오는 그의 절친이자 미완의 영화 “작별의 눈빛”의 주연 배우였다. 촬영 도중 홀연히 사라진 배우에 대해 사고인가, 자살인가, 음모인가 온갖 추측만이 무성한 가운데, 미겔은 훌리오의 흔적을 찾으며 잊고 지내던 자신의 과거와 조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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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소사이어티
언니 유정
유정(박예영)은 동생 기정(이하은)이 고등학교 내 ‘영아 유기’ 사건의 당사자로 자백했다는 연락을 받는다. “너가 그런 게 맞아?” 수사가 시작되자 기정은 정작 입을 굳게 다물고, 유정은 기정의 침묵 속에서 홀로 고군분투한다. 이 모든 것이 진짜 동생이 벌인 일인지, 그렇다면 왜 그랬는지 이해해 보려 하지만, 자매 사이에 벌어져 있는 간극만큼이나 진실은 아득하게 멀어 유정의 손에 잡히지 않는다. “기정이 단 거 별로 안 좋아해요” 한편 유정은 기정의 친구인 희진(김이경)의 존재를 알게 되면서, 자신이 정작 동생에 대해 아무것도 알지 못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과연 유정은 진실을 넘어 기정이 품은 진심을 마주하게 될까?